창원시, 2019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표창
기사입력 2019-12-09 13:3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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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5개 기업을 ‘2019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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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증대 기여 및 청년층·정규직·취약계층 채용, 근로복지환경,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사회전반으로 질 좋은 일자리 늘리기 공헌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에는 근로자 휴게실 등 시설환경개선자금 지원(업체당 1천만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청년채용장려금 지원사업 추가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앞서, 시는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공모절차를 진행했다. 현장 실사 및 일자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실시해 실적이 높은 5개 기업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엔지피, ㈜동진테크윈, ㈜웰템 , 동환산업㈜ , ㈜나산전기산업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을 비롯 고용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개선에 노력해줘 감사하며, 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기업을 발굴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내실 있게 성장하여 국제경쟁력을 갖춘 일류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