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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야간·우천 때 도로 노면 잘보이게 개선대책 만든다
기사입력 2020-02-03 12:4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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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관내 소재 기업인 및 민원인의 건의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 및 우천 시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에게 정확한 노면 표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면표시(차선도색) 개선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노면 표시 관련 설치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재귀 반사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재료인 유리알의 품질・성능 검증과 노면 표시 표준시방서에서 정한 기준 준수 등 관리 감독이 중요하다.

 

관내 공단지역 및 주 간선도로 노면표시(차선도색) 점검 결과, 스크리드 시공장비 사용과 낙하방식의 유리알 살포로 유리알이 도료 내 적정 깊이(함침률 40~60%)에 묻히지 않아 도색작업 완료 후 차량에 의해 쉽게 탈락되는 등 재귀 반사 성능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료는 내마모성 및 내구성 강화를 위해 교통량 등급 P4 이상 사용 ,유리알은 품질 및 성능이 검증된 KS인증제품 우선 사용 , 도료에 균일하게 유리알이 살포될 수 있 수 있도록 분사방식 적용 , 차선 도색 및 재도색은 스프레이 시공장비 사용(스크리드 장비→문자, 기호, 횡단보도 적용), 야간 및 우천 시 차선에 대한 시인성 향상을 위해 고굴절(굴절률 1.64~1.8) 유리알 사용하여 야간 및 우천 시에도 차선이 쉽게 식별될 수 있도록 시인성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시공 방법을 변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5개 구청과 관련 부서에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알려, 유리알의 KS제품 사용과 경찰청 매뉴얼을 준수하는 등 노면표시의 내구성과 시인성을 향상하기 위해 공사감독을 강화해 부실공사 사전 방지 및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할 계획이다.

 

김동수 감사관은 “노면표시(차선도색) 개선대책 추진으로 시인성이 향상되어 교통사고 예방과 야간 및 우천 시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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