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용원동 공영주차빌딩 준공, ‘개장’ | 진해구

기사입력 2020-02-04 16:5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작성자 신정혜 기자

[times창원]창원시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진해구 용원동 공영주차빌딩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시 최초로 보건복지시설과 주차장을 복합시설로 개발한 첫 사례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협업해 127억원의 사업비로 지상4층 연면적 7,910㎡로 건립됐다.

▲창원시, 용원동 공영주차빌딩 준공, ‘개장’     ©times창원편집국

1층에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825㎡와 근린생활시설 272㎡, 2층부터 4층까지는 6,283㎡에 276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됐다.

공영주차장은 설연휴 무료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달 29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갔으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달 개소해 만성 질환·치매 예방 관리 등 시민 건강증진 전담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용원동 공영주차빌딩 조성으로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건강복지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