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엽 "하트로 만들어진 피켓을 목에 걸고 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위한 이색 선거 전략 눈길"
기사입력 2020-02-14 14:0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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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김성엽 후보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하트로 만들어진 피켓을 목에 걸고 젊은이들이 많은 상남동과 중앙동 등의 번화가 일대를 돌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악수에 대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유권자들을 위해 젊은 취향에 맞는 손가락 하트로 인사를 대신하고 밸런타인데이를 즐기는 연인들에겐 가슴에 달린 피켓 하트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밸런타인데이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발병이후로 정치신인으로서 얼굴을 알릴 방법에 대해 고민이 크다고 밝힌 뒤 그래도 정치에 대해 관심이 적은 젊은 유권자들에게 정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표의 가치에 대해 강조하는 부분도 후보자의 주요 임무 중 하나"라며" 밸런타인데이가 젊은 지역민들과 연인들에게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성엽 예비후보는 행정고시(36회) 이후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무총리실 일반행정정책관실 및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행정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