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손바닥에 낚시바늘 박힌 환자... 긴급 이송 | 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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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손바닥에 낚시바늘 박힌 환자... 긴급 이송
기사입력 2020-05-03 18:0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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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2일 오전 10시35분경 창원시 진해구 지리도인근 해상에서 낚시 바늘에 손바닥을 다친 마모군(11년생, 남)를긴급 이송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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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손바닥에 낚시바늘 박힌 환자... 긴급 이송     ©times창원편집국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급파해구조에 나섰다.

 

이날, 마모군(11년생, 남)은 지리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에서 아버지와낚시 중 잡은 물고기의 낚시바늘을 뽑다가 손바닥에 낚시바늘이 박혀 창원해경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마모씨와 보호자를 진해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진해 명동항으로 긴급 이송하여 명동항에 대기중이던 119구조대에인계하였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가족단위로 해양레저를 많이 하신다” 며 “바다에서는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특히 안전에 있어서는 아이들에게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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