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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만의 도시재생, O CU 프로젝트 가동한다.
기사입력 2020-06-09 12:1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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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는 민선7기 2년 동안 도시재생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도시재생을 위한 국비 공모사업에서 창원시가 다수 선정되어 727억원 지원이 결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도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 등 9개 사업에 410억원 투입이 확정됐다.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지구는 총 5개소이다.

이 중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3개소로서 충무지구 뉴딜사업 250억원 구암지구 뉴딜사업 210억원 소계지구 뉴딜사업 192억원 등이다.

또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개소로서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 47억원 마산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 28억원 등이 있다.

이들 5개 사업지구는 2022년에서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지만 담당부서에서는 사업기간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도심 역사.문화 자원활용 도시재생 9개 사업으로는 부림문화광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102억원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 64억원 에코뮤지엄시티 진해 조성사업 78억원 블라썸 여좌사업 60억원 완월지구 새뜰마을 사업 33억원 월영주거환경개선사업 47억원 공가활용 프로젝트 및 걷고싶은 향교길 가로정비사업 24억원 진해원도심 빛의거리 조성운영 용역 2.2억원 등으로서 2021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모델 추진을 위해 창원형 도시재생사업인 O CU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창원형 도시재생사업인 O CU 플랫폼이란 기존에 관 주도의 도시재생이 아닌 주민 주도의 사업진행이 되도록 도시재생 예비학교 등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시는 O CU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고 재생사업으로 완료된 시설물들은 역량을 갖춘 민간에 위탁해 자립 운영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쇠퇴한 구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가 살아나고 지역의 역사.문화가 재정립되면서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9년도 말에는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으로 국비 지원 393억원이 확정되면서 국비확보 최우수 부서로 인정받아 작년 12월에 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고 이 외에도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도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 최우수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향후 창원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새뜰마을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쇠퇴한 원도심과 노후 주거지역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5 창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의거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고 현재는 마산회원구 합성1동에 대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중으로 오는 7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금년부터 시행하는 도시재생 신규제도인 총괄사업관리자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에도 공모 신청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발굴하고 LH 도시재생 지원기구 컨설팅을 받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시는 O C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생사업 예정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플랫폼 예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주민역량을 강화해 나갈 목적으로 현재 합포동, 경화동, 문화동, 회성동, 성호동 등 5개 지역에서 운영 중에 있다.

창원시 황규종 문화관광국장은 “우리시는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서 창원형 도시재생 O CU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며 “지속발전 가능한 창원형 도시재생 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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