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창원지역 의과대학은 반드시 설립되어야” | 정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정치
박완수“창원지역 의과대학은 반드시 설립되어야”
기사입력 2020-06-15 08:2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 박완수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창원시 의창구)이 14일 ‘창원지역 의과대학은 반드시 설립되어야 합니다’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1949228014_ThDO1r7i_57c265c629658216b6f0
▲박완수 의원     ©times창원편집국

이날 박 의원은 성명을 통해 “지난 30년 가까이 경남도민들의 숙원이었지만 정부의 의대정원 동결로 번번히 무산됐던 창원지역 의대설립 문제가 코로나19로 추가 의료인력 확보 필요성을 느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검토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수도권을 제외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의료인력 양성 기관이 없는 곳은 창원시가 유일한만큼 정부가 의과대학을 신설한다면 그 1순위는 당연히 창원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창원지역은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를 겪어오면서 의료진이 부족한 전담병원들이 전국에서 인력을 지원받은 것은 물론, 심지어 해외에 머물던 내과전문의까지 급히 투입해 진료를 이어온 실정이다.

 

박 의원은 또한 “2003년부터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에 이어 올해 코로나19까지 최근 약 5년 주기로 대규모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제 창원지역에 의료 인력의 적절한 공급, 그리고 이를 위한 의대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제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창원지역에 의과대학이 생기면 ① 산업 현장으로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② 제조업 및 IT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등 신산업 육성 시너지 효과 기대, ③ 우수 인재들의 수도권 등 대도시 유출 방지 효과도 창출할 수 있어 창원시민과 경남도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감을 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30여 년만의 의대정원 확대라는 기회를 맞아 경남도와 창원시를 비롯한 자치단체, 지역 상공계와 시민단체, 정치권 등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 30년 숙원 창원지역 의대 설립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