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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민·관 합동 연안 수중정화 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0-06-29 11:1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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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지난 26일에 ‘2020년도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이하여 가포 해안변공원 일대에서 연안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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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민·관 합동 연안 수중정화 활동 펼쳐     ©times창원편집국

이번 수중정화활동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주관으로 유관기관 등 약 56명이 참여하였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파·출장소 전광판에 홍보문구 게시, 사진전시회,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바다야 사랑해 4가지 실천운동”도 함께 실시했다.

 

※ 4가지 실천운동(스킨스쿠버활동과 함께 수중쓰레기 수거, 해변가을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 줍기, 바다낚시를 하면서 쓰레기 되가져오기)후 인증샷→본인 SNS공유(#바다야_사랑해#해양경찰 해시태그)시 매월 캠페인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해양환경보전 캠페인‘바다야 사랑해’참여방법 알림)을 보면 알 수 있다. (2020년 연중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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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민·관 합동 연안 수중정화 활동 펼쳐     ©times창원편집국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연안 및 수중정화활동으로 나누어 버려진 플라스틱, 폐비닐, 폐스티로품 등 약 5톤, 수중에 침적되어 있던 폐그물, 폐타이어 등 약 5톤 등 총10톤을 수거함으로써 해양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정책을 추진하겠다” 며 “국민스스로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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