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0-08-18 16:1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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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올해 87억원 총사업비 528억원을 들여 진해구 제황산동 일원의 여좌2가천 정비사업 및 진전천 거락숲 일원 정비사업을 6월 마무리 했고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원의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과 마산합포구 진동면, 마산회원구 내서읍, 회원동 일원에 하천재해예방사업 및 하천 정비사업 등 5개 사업 또한 내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사업이 완료된 진전천 거락숲 일원은 물놀이 명소로 피서객들이 즐겨찾고 있어 하천정비사업이 재해예방은 물론 시민휴식공간으로도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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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올해 25억원 총사업비 154억원을 들여 진해구 대장동과 소사동 일원의 대장·소사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성산구 양곡동 일원의 양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2023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수질 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으로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
또한 낙동강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북면 수변공원 내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올해 말까지 북면 낙동강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더불어 친환경적 하천 조성으로 시민 편의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