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동부 맑은물재생센터 증설사업 정상 추진
기사입력 2020-09-24 10:4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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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른 단계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 시행 등으로 증가하는 하수발생량에 맞춰 국·도비 등 총사업비 약 300억원을 투입해 기존 운영 중인 1만t을 2만t으로 증설하는 사업이다.
조도제 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구증가 및 개발사업에 따라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며 방류 수역 수질 개선 및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사업 마무리를 위해 인근 지역주민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진해 권역 및 진동면 일원의 개발사업 등으로 증가되는 하수처리 수요를 원활히 처리하고자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하수처리장 증설 계획도 진행 중에 있으며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해 8천t, 진동 2천t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