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희귀종 재두루미 주남저수지에 올해 첫 귀환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세계적 희귀종 재두루미 주남저수지에 올해 첫 귀환
기사입력 2020-10-19 14:4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월 19일 세계적 희귀종인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3마리와 제201-2호인 큰고니 10여 마리가 귀환해 올해 처음 주남저수지갈대섬에서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관찰된 재두루미와 큰고니는 작년에 비해 2주 정도 빨리 도래한 겨울철새이다.

 

1954098754_5sHF8Jdm_29e2af395f0efa8bbaf9
▲세계적 희귀종 재두루미 주남저수지에 올해 첫 귀환(재두루미)     ©times창원편집국

세계적으로 6,000여 마리에 불과한 재두루미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몇 년 전부터 매년 400~500마리가 주남저수지를 찾아 날아든다.

그리고 큰고니는 매년 2,000~3,000마리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보호 관리 되고 있다.

 

1954098754_aSRE9T0e_8873035dcf514652d22d
▲세계적 희귀종 재두루미 주남저수지에 올해 첫 귀(큰고니)     ©times창원편집국

문용주 주남저수지과장은 “올해에는 겨울철새가 예년보다 1~2주 빠른 10월 중순부터 주남저수지에 도래하기 시작하여 현재 5,000여 마리 이상의 겨울철새가 활동중에 있으며 향후, 저수지 수위 조절, 무논 조성, 철새먹이 주기 등을 통해 철새의 안전한 월동과 원활한 먹이활동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