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진해군항 상권활성화 사업 점검
기사입력 2021-03-31 16:30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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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원시는 2020년 11월 30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5년간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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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 상권활성화구역은 창원시 진해구 벚꽃로60번길 진해중앙시장 주변상가 일대로 송학동, 대흥동, 인사동, 제황산동, 충무동, 화천동 일원이다.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이번 진해중앙시장 방문은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외에 담당 부서장 창원시 관계자,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기구 본부장과 실무자까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예상해 보는 등 의견을 나누며 사업지를 돌아보고 상권활성화 사업의 청사진을 그렸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5년간 100억원이라는 대규모 연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진해군항상권의 지역적 특색에 부합하며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진해구 전역을 넘어 창원시 전체의 지역 경제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