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미더덕 생산 현장방문 | 사회일반

기사입력 2021-04-28 15:0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작성자 김은영 기자

[times창원]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창원진동미더덕 온라인 축제와 연계한 주문 물량확보를 위해 미더덕 작업에 여념이 없는 진동면 광암 및 고현마을을 방문했다.

먼저,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 창원서부수협 축제위원회를 방문해 미더덕 작업 시설과 온라인 판매 실태를 확인했다.

고현마을 미더덕 영어조합 및 작업장을 방문해 미더덕 작업 중인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미더덕 생산 현장방문     ©times창원편집국

미더덕은 3~5월인 봄철에 맛과 향이 가장 좋은 수산물로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며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 미더덕 덮밥을 비롯해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미더덕에 함유된 DHA 성분으로 기억력 향상과 두뇌발달 등에도 좋은 음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미더덕 영어조합법인 최윤덕 대표는 “지난해 8월 미더덕 채묘 폐사가 많아 올해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전기채묘 성장이 좋아 어업인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었다며 온라인 창원진동미더덕 축제를 개최해 비대면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홍보해 미더덕 소비 활성화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산지에서 당일 채취한 싱싱한 미더덕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생산현장에서 어업인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창원진동미더덕 축제 홈페이지를 방문해 창원진동미더덕을 많이 구매하시고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