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정마을 주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건의 | 마산합포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마산합포구
창원시 수정마을 주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건의
기사입력 2021-07-27 13:5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수정마을 공동체 회복 추진위원회가 27일 구산면 수정마을회관 앞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에 대해 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모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선정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해당 마을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33480567_gt74mEqR_a56216988eb5c1e8ea7510
▲창원시 수정마을 주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 건의     ©times창원편집국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23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로봇 기술 및 제품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공간 구축에 1600억원, 실증기술·표준화에 140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서비스로봇 규제혁신을 위한 인증 체계 및 실증환경 인프라 확보가 주된 내용이다.

 

예로부터 ‘수정’처럼 물이 맑고 경치가 좋아 이름 붙여진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리 일대는 바다, 산 등 인접해 있다. 로봇 관련 전문가들은 서비스로봇이 해양, 항공, 물류 등 다양한 분야가 있는 만큼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국내 최초로 구축된 경남마산로봇랜드가 8km(10분), 제조로봇기술센터가 14km(20분) 이내 있어 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수정마을 회복 공동체 추진위원회(위원장 안차수)와 마을주민(이장 배종한)은 “환경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산업 유치로 지역경제 침체로 고난을 겪고 있는 수정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국내 서비스 로봇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