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찾아가는 조종면허 출장시험 실시
기사입력 2022-04-28 14:2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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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해경은,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출장 필기시험을 4월 25일, 27일 양일간 마산중부경찰서 31명, 마산대학교 재학생 58명 등 총 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국민편의을 위해 2019년부터 경찰서에 PC시험장을 운영중이지만,거리가 멀고 시간을 내기 어려운 관내지역 시민들을 위해 요청이 오는 곳마다 언제든지 찾아가 매년 출장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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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면허는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취득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1·2급 일반조종면허와 요트면허 총 3종류가 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모두 합격후 3시간의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하다.
창원해경 PC시험장은 시민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마산어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1가 86-2),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해양경찰서 1층에서 접수하고 1일 2회까지 시험을 치를수 있다. 필기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인터넷의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 예약접수 및 당일 현장 방문접수를 하여 시험을 치면 된다.
한편, 창원해경은 PC시험장을 방문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응시인원 20인 이상의 모임, 단체는 출장시험 신청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찾아가 출장시험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시험치는 방법은 PC가 설치된 경우와 PC가 없는 경우 시험지를 제공하여 치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