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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해양경찰서는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근거 : 해환법 제116조의2(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및 동법 시행규칙 제77조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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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임무는 해양환경의 훼손 및 오염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오염물질 해양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반영 건의 등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①해양환경보전·관리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의 회원 ②해양환경관련 연구 또는 행정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③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조합 또는 중앙회의 임직원이거나 어촌계의 어촌계장으로서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창원해양경찰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20일까지 이메일(withsun@korea.kr) 또는 우편(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1가 86-2 창원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5월 중 일괄위촉하고 활동방법, 유의사항, 안전교육 등 교육을 실시한 후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활동할 예정이다.
해경관계자는“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져감에 따라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특히 올해는 해맑은 마산만 살리기 운동과 해양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