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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기초학력 현장 지원단 전문성 높인다
기사입력 2022-05-17 17:4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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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 교원으로 구성된 기초학력 현장 지원단,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와 지원단을 일대일로 연결하고 연중 수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정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를 밀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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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청, 기초학력 현장 지원단 전문성 높인다   ©times창원편집국

이날 특강은 한국교원대학교 이재진 교수의 ‘두드림학교의 이해와 컨설팅의 방향’을 주제로 열렸다. 이어 △기초학력 정책의 변화 △두드림학교, 일반고 기초학력 지원 사업, 학교 안 누리교실 운영 방안 △상담 사례, 예산 활용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 학교 현장의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말미암은 학습결손을 회복하고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통합적으로 돕기 위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학교당 400만 원 안팎의 두드림학교 예산을 올해 최대 600만 원까지 늘렸고 일반고 지원 사업도 지난해 111개 학교에서 147개 학교로 대상을 넓혔다.

 

특히 도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 기초학력의 책임지도를 강화하고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초학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원단 연수에 이어 다음 주에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기초학력 도움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통합 지원망이 학교 현장에 잘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단의 열정과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교실-학교-지역 사회의 3단계 안전망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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