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폭염대응 T/F팀 대책회의 개최 및 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2-08-02 17:4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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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일 연이은 폭염특보로 인해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방안 마련에 고심했다.
이날 안경원 제1부시장은 폭염 대응 TF팀 운영 상황, 폭염취약계층(노숙인·독거노인 등) 보호 대책, 무더위쉼터 운영, 옥외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폭염저감시설 운영, 도로 살수 등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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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인명피해 예방과 더불어 농‧수‧축산업의 재산피해 예방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여 집단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점검하며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대책회의 후 폭염3대취약분야(야외근로자, 논밭작업자,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였다.
민간사업장인 대상공원개발 사업장과 논밭작업자가 많은 대산면 유등리 유청마을을 방문하여 야외근로자 열사병 예방 3대(물, 그늘, 휴식)수칙 준수사항과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상황 등 전반적인 사업장 안전대책마련사항과 논밭작업자 안전수칙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 또한 “폭염 불평등이 생기지 않도록 두루두루 살피고 창원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