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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마산박물관의 새로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온․오프라인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출범하였던 마산박물관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통해 모바일 앱 콘텐츠를 SNS로 홍보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SNS에 올린 게시글을 보고 박물관에 방문하는 체험객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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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홍보 파급력이 큰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홍보한다. 먼저 모바일 앱 체험 콘텐츠(“합포대작전_보물선을 찾아라”)와 연계하여 ‘SNS 챌리지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체험후기를 SNS에 게시한 후에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첨자에 한해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8월 말에 유튜브용 영상을 촬영 및 제작하여 모바일 앱 체험 콘텐츠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켜 마산박물관으로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5일 마산박물관에서 개막하는 ‘대혈전의 마산방어전투’ 특별전과 연계하여 11월 13일까지 특별전시 관람 후 해당 업체에 쿠폰을 제시하면 음료를 할인(50%) 해준다. 이 행사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코로나19에 따른 침체에 빠진 골목상권을 살리고 박물관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미숙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도 살리고 마산박물관도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관광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