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제1차 정례회 대비, 진해신항 조성사업 등 추진사항 점검
기사입력 2022-08-24 17:0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권성현)는 24일 제1차 정례회에 앞서 현안사업장을 점검하고자 농촌 활성화 사업이 진행중인 동읍 지역과 진해신항 조성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방문은 위원회 소관 관내 주요 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5년간 사업비 150 억(국도비 79%)원을 투입해 도시재생기법을 활용, 다양한 농촌분야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인 동읍 지역을 찾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어경남 최대 규모 국책사업장인 진해신항을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추진상황을 듣고 사업장을 꼼꼼히 살폈다. 진해신항은 세계 3위 스마트 물류허브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총 사업비 15조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또한 위원들은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각종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설치된 총 8,448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권성현 위원장은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