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미래일자리연구회」2차 토론회 개최
창원형 로봇·AI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은?
기사입력 2022-10-25 14:4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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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시의회(의장 김이근) 의원연구단체 미래일자리연구회(대표의원 진형익)는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형 로봇·AI산업 발전 전략 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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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총 3회로 진행되는 연속토론회 중 2회차로, 전문가 및 산업 당사자가 함께 창원시의 로봇·AI 산업 실태를 점검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정연구원 정호진 연구위원의 ‘창원시 로봇 및 AI산업의 흐름과 향후 과제’에 대한 발제에 이어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의회 이종화 의원이 좌장을 맡고 창원대 박민원 교수(전기전자제어공학부), 경남대 김정권 교수(정보통신AI공학과), ㈜코로아이 서중교 대표이사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인공지능기술을 창원시 산업현장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고, 무엇을 주력 사업으로 삼을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창원의 미래일자리 핵심 중 하나인 로봇·AI산업 전문가와 산업 당자가가 함께 해 더욱 의미있었다”며“장기적인 시선으로 창원의 산업성장을 위해 시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에 대해 의원들과 더 깊이 숙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일자리연구회는 오는 11월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3차 토론회를 끝으로 연속토론회 전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