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병원아동돌봄서비스 지원 시간 확대 운영
기사입력 2023-02-16 14:3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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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6일 병원에 입원한 아동의 돌봄을 지원하는 ‘병원아동돌봄지원서비스’의 아동 1인 연간지원시간을 60시간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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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아동돌봄’은 만12세 이하의 창원시 거주 아동이 병원 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할때 입원한 병원으로 아동보호사를 연계․돌봄을 지원하는 것이며, 한부모가족, 맞벌이 가정 부모의 일․가정 양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문교육을 받은 보호사가 기본 간병 외 놀이, 독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기준중위소득 120% 기준이 4인 6,145,296원에서 6,482,000원으로 상향되고, 아동 1인당 연간 지원 시간을 40시간에서 60시간으로 확대해, 더 많은 아동과 부모가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아이가 아플 때, 대신 돌봐줄 가족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맞춤지원으로 가족의 일․가정 양립 및 가족의 삷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