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3D 스펙트럴 CT 장비 도입
기사입력 2023-03-02 10:3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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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경남 최초, 국내 3번째로 필립스코리아의 최고사양 3D 스펙트럴 CT 장비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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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도입한 ‘스펙트럴 CT 7500’은 초고속 하드웨어와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및 알고리즘을 탑재한 최상위 장비로 단 한 번의 촬영으로 3D 스펙트럴 CT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초미세 병변을 검출해 진단 정확도를 극대화하는 최고사양 CT이다.
특히 심장전용 AI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심장 영상을 획득할 뿐만 아니라, 흔들린 영상을 보정하는 솔루션으로 높은 심장박동 및 부정맥 환자의 심장촬영에 있어 재촬영율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방사선량을 저감하면서 영상 품질은 유지해 방사선에 민감한 소아의 촬영도 가능하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이번에 도입한 CT 장비를 응급환자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응급의료센터 전용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환자중심의 편리한 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