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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 현장 중심 의정활동 이어가
기사입력 2023-03-14 14:3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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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권성현)는 14일 제122회 임시회 기간 중 로컬푸드직매장 등 위원회 소관 시설 3곳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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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단감테마공원)     ©times창원편집국

먼저 위원회는 지난 10일 개장한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했다. 영세 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직매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 직영으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매장 운영 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로컬푸드직매장이 단순한 농산물 판매 공간이 아닌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소통 창구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의창구 동읍에 위치한 단감테마공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과 창원 단감 융복합 인프라 조성(단감마켓, 단감스쿨)사업 계획을 보고받았다. 창원단감산업특구는 의창구 동읍 일대에 3개 분야 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지위와 권한이 2025년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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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성산구청)     ©times창원편집국

위원회는 끝으로 AI ‘성산로봇 주무관’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성산구청을 찾았다. 로봇 주무관의 도입 배경과 주요 기능을 듣고, 청사안내와 방역 등 다양한 업무수행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시범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성현 위원장은 “의정활동은 현장에 대한 관심과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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