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 행보
기사입력 2023-03-14 16:2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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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정길상)는 14일 제122회 임시회 기간에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사업, 진해군항제 행사장,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돌산마을)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먼저 위원들은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가진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지를 방문했다. 사업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나서 관계자들에게 내년 하반기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하에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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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지인 돌산마을을 찾아 ‘우리이음센터’를 비롯한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길상 위원장은 “진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좌지구 새뜰마을사업이 올해 말 완료되면, 돌산마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위원들은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진해군항제 준비 현장을 찾았다. 역대 최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주문하며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주요 행사 권역을 확인하고 축제 구성과 안전문제 등을 사전 점검하며 이번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