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2023년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3-04-13 13:1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해양경찰서는 4월17부터 6월16일 까지 약9주간 관내 기름저장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관내 300KL 이상의 기름저장시설을 대상으로 해수청, 지자체,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장 스스로 선제적 조치 마련과 사업장 주도 안전문화 정착 및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과거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지적사항이 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완료시까지 지속적인 관리 및 실태점검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시설의 사고는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체 안전점검 결과 확인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 사업장 주도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