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금은 기후비상사태! 공무원 나부터!’
기사입력 2023-06-22 15:4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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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월 기후행동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한 번 더 다지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 출구에서 ‘사무실 기후행동 5가지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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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기후행동 실천 다짐을 하면 룰렛을 돌리고 옥수수 수세미도 받는 소소한 이벤트와 함께 올해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무실 기후행동 5가지 ▲계단 이용(2층 승강기 운행 제한) ▲채식의 날 확대(월2회→3회) ▲양면인쇄 ▲다회용기(창원돌돌e컵 등) 사용 ▲청사내 종이타월 사용 OUT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공무원 1인 23.2kg, 전 직원 참여시 714,578kg의 이산화탄소(30년산 소나무 78,525그루 식재 효과)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제1회 환경교육주간(6.9.~6.18.)을 맞아 실시한 ‘맛있는 녹색생활, 잔반 ZERO! 탄소 ZERO! 인증샷’ 이벤트는 463명이 참여하였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이 개별 메시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태순 기후대기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폭우 등 극한 기상의 빈도·강도가 심해지고 있다.”며 “기후위기 극복은 생활의 작은 불편을 즐기고, 익숙해진 생활을 하나둘 바꿔 갈 때 가능하며 기후행동 실천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