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성호지구 새뜰마을사업’국토부 공모 선정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창원시,‘성호지구 새뜰마을사업’국토부 공모 선정
기사입력 2023-07-05 12:3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5일 마산합포구 성호동, 추산동 일원 ‘성호지구 새뜰마을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성호지구는 3번째 도전 끝에 결실을 보았다.

 

33480567_TDkXUxPp_ee8a832c997ba4b7cfef29
▲창원시,‘성호지구 새뜰마을사업’국토부 공모 선정(24년 사업계획도)     ©times창원편집국

이번에 선정된 마산합포구 성호지구는 추산공원 아래 경사지에 위치한 주거지역이다. 좁고 가파른 골목길로 주민의 보행이 어렵고, 노후주택과 방치된 공·폐가, 건축폐기물이 많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33480567_w6L0tq9C_476962b82b8f5bdc9c9982
▲창원시,‘성호지구 새뜰마을사업’국토부 공모 선정(전경)     ©times창원편집국

성호지구 새뜰마을사업이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35억원 중 국도비 약 27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안전확보 사업, 생활·위생인프라 지원, 주택정비지원 사업 등 5가지 분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년간 시행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보행환경 개선, 노후 석축정비, 경로당 리모델링, 주차장 조성, 집수리사업 및 공·폐가 철거사업 등이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성호동 추산동 일대는 우리 시의 대표적인 취약지역으로 가파른 골목길과 노후된 주거환경에도 고령의 주민들이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곳이다. 이번 새뜰마을사업 공모 선정으로 성호지구 주민들의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