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현장 소통을 위한 경로당 순회 방문 시작!
김화영 구청장"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시원하게 이용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기사입력 2023-07-18 13:2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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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마산회원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17일, 관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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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문한 봉암동 제2남성·여성 경로당은 집중호우 시 경로당 외벽 틈을 통해 안으로 빗물이 스며드는 누수현상으로, 그동안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였고, 경로당 환경개선사업(개보수)의 지원으로 지난 6월, 외벽 방수공사 및 도색 작업이 완료된 곳이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시원하게 이용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특히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기상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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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한 조정제 회장은 "구청에서 경로당과 주변 시설까지 안전 확인을 위한 순찰에 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가 힘들어지고 있지만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17일 봉암동 제2남성·여성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장마·폭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고충과 불편 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