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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창원 청년정보 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
창원시는 흩어져 있는 청년 정보를 일원화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을 통한 사업 신청, 접수,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원 청년정보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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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년 1월 예정된 플랫폼 정식 개통에 앞서 창원 청년 대표 포털로서의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명칭을 선정하고자 이번 공모를 개최한다. 공모전을 통해 플랫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창원 청년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나이, 지역 제한 없이 창원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창원 청년정보 플랫폼의 목적과 기능을 잘 표현하면서 창원 청년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성, ▲창원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지역성, ▲독특하고 창의적인 의미를 반영한 독창성, ▲부르기 쉽고 친근감 있는 대중성 등 4가지 항목에 따라 실무부서의 공정한 심사와 창원 시민들의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30만원), 장려 2명(각 10만원)으로, 총 4명에게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말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최영숙 창원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명칭들이 응모되길 바란다”며 “내년 1월 정식 개통할 청년정보 플랫폼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