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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가 2023. 10. 22. ~ 11. 2. (12일간)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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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제대회는 사격 단일 스포츠 최고 권위 및 국제연맹 랭킹포인트 부여 대회로 한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 대회(쿼터 총24장 및 랭킹포인트 부여)로 아시아사격연맹(ASC)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창원시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친선 및 ASC 연맹 회원국 간의 상호 우의 증진 도모와 자국의 전문체육인 사격 스포츠의 활성화 및 경기력 향상과 국제경쟁력 향상이 목적이다.
대회 참가국은 35개국(중국, 인도, 일본,쿠웨이트, 카자흐스탄 등)으로 1,000명(선수: 800명,임원: 200명)으로 국내선수단 131명(선수: 108명,임원: 23명),해외선수단 869명(선수: 692명,임원: 177명)으로 해외 선수단 비율이 86.9%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들은 국내랭킹 선수(3위 이내) : 2023. 9월 선발전 종료 후 상위 기록순으로 선발되었으며,세계랭킹 선수(30위 이내,2023. 9.22. 최종등록 이후 파악 가능)들이 출전해 국제식 사격 56개 종목 (개인전 46, 혼성 10)으로 종목별(소총 17, 권총 19, 산탄총 12, 러닝타겟 8)과 부문별 (시니어 25 (개21/혼4), 주니어 25 (개21/혼4), 유스 6 (개4/혼2) )으로 진행진다.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는 지난 1967년 제1회 도쿄 대회 개최 이래 총 15회 개최(주기 4년)되면서 사격 스포츠 스타 발굴과 쿼터 획득 및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을 제공하고 있다.
개최지 창원특례시는 2000년대 이후 ISSF 월드컵대회 주도적 유치(03년 ~ 22년, 총 10회)했으며,1980년 국제사격장 최초 준공, 2018년 사격장 리빌딩 준공을 거쳐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 및 2023 창원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등 국제 메이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세계 속의 사격 메카도시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창원국제사격장(창원시 의창구 사림로99번길 63)은 사대(10m, 25m, 50m, 산탄총, 관광사대 등 주요시설를 갖추고 있으며,360면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고 창원시설공단이 위탁 운영 중에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경남사격연맹(창원시 의창구 사림로 99번길 63 사격장 별관동 1층)은 총 30명(회장 1, 부회장 7, 전무이사 등)의 임원으로 구성되었으며,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주관·지원, 우수선수 육성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창원국제사격장 국제대회 개최현황은 2019 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 (2019.5. 7.~18) 55개국 480명,2022 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2022.7. 9~21)42개국 581명,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2023.7.24~29)45개국 809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로 창원특례시는 국제 메이저사격대회 개최를 통한 사격스포츠 메카 창원 위상 제고와 국제경기대회 유치로 창원국제사격장의 활용도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및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쿼터/랭킹포인트) 획득으로 자국 사격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