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이 최우선! 창원시'교통·소음·안전' 수능 대책 가동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수험생이 최우선! 창원시'교통·소음·안전' 수능 대책 가동
기사입력 2023-11-14 14:0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 9천6백여 명을 위한 교통관리·소음방지·청소년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수능 시험장은 총 34개소로 구별로 의창구·성산구 17개소,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11개소, 진해구 6개소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먼저 ‘특별 교통소통 대책’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50인 이상의 사업체 등의 수능 당일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였다. 수능 당일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와 공조하여 시험장별 2~4명 근무자를 배치한다.

 

교통 소통대책 상황실은 06시부터 시험장 입실이 완료되는 08시 10분까지 운영되며 시험장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 및 소통 방해 차량은 즉시 이동조치 할 예정이다.

 

현재 S-BRT 설치공사가 진행 중인 원이대로 일대는 수능 전날 차량흐름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수능 당일 중앙중사거리나 운동장사거리 교통 혼잡지에 교통신호수를 배치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장 가는 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적의 응시 환경 조성을 위한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도 추진한다. 시험장 주변 사전 조사를 시행하여 시험장 인근 공사장에 시험 당일 작업 중지를 요청하였으며 특히 철저한 소음 차단이 요구되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오후 1:10~ 1:35)’ 시간대는 공사장 소음뿐만 아니라 구급차 사이렌 소리도 자제를 당부하였다.

 

또한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들의 ‘안전’도 꼼꼼히 챙긴다.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학교 주변 번화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지도위원·감시단·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업소 점검·단속을 시행하고 1388 청소년지원단에서도 연합 캠페인을 하여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불미스러운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그동안 준비해왔던 노력의 열매가 잘 맺어지길 기원하며 수능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의 빛나는 미래를 항상 응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