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모빌리티·기아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기사입력 2023-12-14 14:2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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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케이지모빌리티㈜, 기아㈜,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또는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9,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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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모빌리티) 토레스 58,103대는 운전자 지원 첨단조향장치 기능 해제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12월28일부터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카니발 875대는 엔진 내 부품(연료 분사 제어센서 연결 커넥터)제조 불량으로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20일(수)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혼다) ACCORD HYBRID 등 2개 차종 730대는 운전석 안전띠 장치가 견고하게 고정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12월 22일(금)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비엠더블유)BMW X3 xDrive20i 등 5개 차종 38대는 조향장치 연결 기어에 부착된 모터의 고정 불량으로 인한 기어 손상 등 조향력 상실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1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토요타)GR86 36대는 뒷면 등화장치 설계오류로 방향지시등 및 비상점멸표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12월 1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