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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차주목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정당의 핵심은 바로 정책으로 국민으로부터 인정 받아야 한다'며 창원시와 함안군 통합등 9대 선거공약 발표 포문을 열었다.
차 후보는 “열정과 결의만으로는 정당 내 경선 또는 정당 대 정당의 본 선거에서 승리를 장담할수 없다”며, “정책으로 소통하고 연결되는 관계가 가장 건강하고 떳떳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 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 차별화 3대 가치(더 크고 / 더 강하고 / 더 나은 마산회원구) △ 주목받는 마산회원의 6대 미래상 △ 목표 선행공약으로 9개의 실천 약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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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대표 공약의 약속 중 첫 번째로, 창원과 함안의 통합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차 후보는 “함안을 창원(마산회원구 권역)으로 통합하면, 현재 함안군 인구 6만 203명과 합해 24만명 규모의 생활권을 형성해서 마산회원구를 인구, 교육, 산업, 산업, 상권 등 더 큰 마산회원구의 생활권을 만들자”고 제시했다.
그는 또 "금년 5월 개청에정인 우주항공청과 연계하여 마산회원구의 중리공단, 마산자유무역지역, 봉암공단내 1,000여개 기업 성장을 통해 산업활성화 및 경제기반을 구축‧육성하겠다”고 약속하고 "기업의 애로해결과 지원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 기업지원프로그램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차 후보는 또 “마산회원구의 교육발전특구 지정 지원과 과밀학급해소를 위해 메트로시티(총 4,041세대)에 (가칭) 메트로중학교 신설로 지역내 교육 불균형 해소와 꿈을 실현하는 더 나은 교육균형을 갖추겠다”며, "인구절벽, 지방소멸의 문제해결과 물류변화를 고려한 복합 글로벌시티 조성, 현재 반쪽짜리 미래형 환승센터를 마산역 민자복합개발과 마산합성동과의 입체적 연결 등 그랜드플랜(Grand Plan)을 제시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마산회원구 소재 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청년임대주택 문제 해결과, 청년들이 즐기고 머물고, 커뮤니티 형성과 창업,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최근 K-컨텐츠에 대한 얘기도 빼놓지 않았다. 창원에는 있고, 마산회원에는 없던 대표축제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2022년부터 시작한 구미 라면축제를 예를 들며, “적은 예산으로도 충분히 전국구 축제, 세계확 축제를 만들어갈수 있다”며, “마산회원의 축제개발을 통해 창원 4대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마산회원을 ‘웰니스 마산회원으로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며, 광려천~낙동강, 삼호천~마산만으로의 블루(Blue, 수변) 인프라와 기존 개발제한구역(GB)를 비롯한 녹지, 공원 등을 연결하는 그린(Green) 인프라를 통합하여 지역뉴딜사업을 전개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앵커시설로 봉암수원징, 도심 근린 공원녹지의 레져・여가 가능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태영건설 PF사태로 회성동 자족형 행정복합타운(창원시+태영건설 컨소시엄)의 추진에 다시 빨간불이 켜진 상태로, “인구 6만이 넘는 인근 내서읍에도 대규모 신규아파트 공급이 20년째 전무한 상황으로 정주환경조성을 비롯한 공공청사 및 기관 이전 등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매우 절실한 숙원사업이다”며,“관망하는 자세보다, 컨소시엄 조정을 포함한 개발계획 변경, 공공기관 추가이전 협상, 마산회원구청 뿐만 아니라 창원시 사업소 통합청사 추가이전 검토 등 공공에서 선도로 사업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계약이 되지 않은 부지에 지방의대 분원 유치하는 등 마산회원구의 의료서비스에서도 자족형 기능이 상호연계 검토 등 적극적인 대안제시로 현안해결을 위해 신뢰있는 정책을 몸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정책이야말로, 정치인으로서 항상 잊지 않아야 할 신념과 가치관의 중심이라 생각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의 쇄신과 변화에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우리당 국민의힘의 정책과 마산회원구의 선거공약사항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하나 하나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