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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4・10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의 국민의힘 공천논의가 활발한 가운데,차주목(국민의힘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23일 현역의원과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예비후보 단일화 협의체를 제안했다.
차주목 예비후보(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이날 오전 11시 경상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며, “22대 총선의 국민의힘 당내 공정한 경선을 위해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단일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며,“이것은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정당내 비대칭적인 당내 경선구도를 벗어나 정당한 정책대결을 위한 필연이다”고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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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비후보는 “12년의 장기집권을 끊었던 곳이 3・15성지 마산”인데 반해,“마산에서 한번 당선되면 재선, 3선은 따논 당상이라는 권태와 비 공정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마산의 정신으로 공정하게 힘을 모아 정교하고 박력 있는 정치을 구현해서 시민들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덧붙여 “지난 4년, 8년을 해왔다해서 현역이 더 잘할 것이다 무한기대는 금지해야 하고, 정치신인이 걱정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며,“기존 기득권 정치와 권위주의가 지배하는 국민의힘이 다시 제자리 걸음을 한다면, 흔들의자에 앉아 까딱까딱 움직이긴 하나, 한발짝도 못나가는 모습과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우리 이번에 새로운 교체를 통해 창원시민과 마산회원 구민이 원하는 박력 있고 정교한 정책을 만들고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관계자는 “이제껏 많은 선거에서예비후보간의 단일화 협의체 제안은 국내 최초인 것으로 안다”며,“차후보의 선의의 경쟁에 대한 제안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주부터 시작된 국민의힘 당내 경선 여론조사가 시작된 지금, 차후보의 예비후보 단일화 협의체 구성 제안으로 윤한홍 현역의원과 마산회원구의 국회의원 예비후보간의 선거지형이 새로 재편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