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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경남도의회 이재두 의원과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사파, 국민의힘)이 지난 25일 상남시장상가관리회 회의실에서 그동안의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상남시장 상인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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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의원과 성 시의원은 시장 상가 발전과 번영을 위해 평소 자주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전해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방안을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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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임위 회의를 비롯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줄곧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해왔고 시·도 차원의 지원방안 모색은 물론,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 보급을 주문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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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시장상가번영회 측은 “그동안 시장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상남시장 흡수식 냉온수기 교체사업을 위해 노력해준 두 의원의 공에 대해 작은 보답이라고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대변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도의원은 “감사패에 담긴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노후화 시설 개선과 지역 시책발굴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기차게 되살아 나고 상인과 지역 주민 분들의 편의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정책적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 시의원은 “시의원으로 당선 후 가장 우선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었다”며 “어릴 적 부모님 손 잡고 장보러 다녔던 소중한 전통시장인 상남시장 상인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었던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