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2024년 교통안전 연수 개최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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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2024년 교통안전 연수 개최
기사입력 2024-02-28 14:2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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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7일 마산합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2024 창원특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연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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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2024년 교통안전 연수 개최     ©times창원편집국

창원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주최의 이번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문순규 창원시의회 부의장, 탁차돌 마산중부경찰서장, 오경문 창원교육장을 비롯해 창원시, 타 시군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시부터 진행됐다.

 

창원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총 5개 지회, 3,500여 명의 학부모 회원으로 조직·구성되어 지회별로 활동 중이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굣길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교통지도 및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는 핵심 봉사단체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지면서 1년간의 활동영상을 감상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그간 귀감이 되어 온 모범회원에 대한 각 기관장의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로 기쁨과 축하가 오가는 뜻깊은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날 시장 표창패를 수상한 신유진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하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생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점검과 개선 수요조사를 통해 35억 원을 투입하여 미끄럼방지 포장, 방호울타리·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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