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김영철 서장, 국가중요시설 현장 점검 나서
자체 방호·보안관리 실태 및 시설현황 점검
기사입력 2024-05-06 12:0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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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지난 3일 국가중요시설인 케이조선(진해구 원포동)을 방문, 자체 방호실태 및 시설현황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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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시설이란 위해세력의 공격을 받았을 때 국가 경제와 국방 등에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공항 ‧ 항만 ‧ 발전소 등과 같은 시설을 말하며, 기능과 역할에 따라 3개 등급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후방지역 국가 중요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테러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방호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국가중요시설인만큼 자체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라며,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해상과 육상 순찰을 통해서 경계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