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창업보육관 입주 기업들은 더 잘 나가네~~'에스엠에이티(주) 매출 30억원 달성!
2018년부터 창업보육관 입주, 비용 부담 절약 제품 고도화 달성 도지사 표창 ...김성문 대표, "드론 스테이션 개발과 UAM 버티포터 분야 집중 및 향후 방산분야 진출"
기사입력 2024-08-16 11:1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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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는 향토 후학 양성의 요람 경남대학교. 이 대학에 창업보육관에 입주한 기업들도 잘 나가고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창원국가산단 50주년 행사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장도 받아경남대학교 창업보육관 입주기업 에스엠에이티㈜(대표 김성문)가 2024년도 상반기에만 매출 30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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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설비 시스템 전문기업 에스엠에이티㈜는 2015년 설립 이후, 2018년부터 경남대 창업보육관에 입주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창업보육관에서 제공하는 워크숍과 런칭 미팅 등의 다양한 행사들은 입주 기업 간의 활발한 소통을 촉진시켜 신규 고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됐으며, 시제품 제작 사업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며 제품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었다.
또 창원특례시에서 추진 중인 창원국가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DX) 사업에 맞춰 공장 자동화 시스템, 로봇 시스템, 물류 자동화 시스템, 협동로봇 등 다양한 산업 공정에 적합한 설계, 제작, 설치, 유지 보수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행사에서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에스엠에이티㈜ 김성문 대표는 “디지털 전환(DX) 사업에 발맞춰, 기술 인력 확충과 사업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넘어 드론 스테이션 개발과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버티포터 분야에 집중하고 향후 방산분야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