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맨발길, 지도로‘한 눈에’본다
기사입력 2024-10-17 12:2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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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현재까지 조성 완료된 맨발길 30개소에 대하여 지도를 제작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웰빙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자연 속에서의 맨발걷기 활동이 육체 건강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로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어 시민들의 생활 속 건강 실천에 기여하고자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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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는 불모산 황토 곰숲길, 중앙체육공원, 3‧15해양누리공원, 삼각지공원을 포함한 30개소의 맨발길에 대한 위치 및 시설현황 안내로 창원시 맨발길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소개한다.
맨발길 지도는 창원시 홈페이지(카드뉴스 “가을, 맨발길을 만나다”, 분야별 정보 > 문화/체험 > 창원시 맨발길)에 게재 되어 있다.
강신오 공원녹지과장은 “지도를 활용하여 창원시민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맨발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조성 완료한 30개소의 맨발길 뿐만 아니라 18개소의 맨발길을 하반기에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총 56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