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times창원]부산 영도병원은 12월 17일 본컨벤션 홀에서 “2024년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의료서비스 개선과 업무의 질향상 그리고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선보였다.
|
이번 대회에는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6개의 우수주제로 최종 참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성과를 발표했다. 각 팀은 병원의 안전한 환경과 업무 효율성,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우수한 결과를 통해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고위험 약물의 투약 오류 감소(중환자실) ,감염병 CVR 모니터링을 통한 보고율 향상 및 누락율 감소(진단검사실) ,진료 예약 활성화를 통한 고객 만족도 증가 이상(원무과),지속적인 식이교육을 통한 고칼륨 혈증의 고위험군 감소 활동(인공신장실) ,인수인계 업무 개선을 통한 적정 근무시간 준수 및 간호사 만족도 증진 활동(8병동) ,치료 만족도 증진을 위한 치료실 환경 개선 활동 (재활치료실)가 구연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심사결과 발표와 시상은 다가오는 2025년 1월 2일 시무식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노상우 QI 위원은 “진료만이 전부인 줄 알고 진료에만 집중했는데, 직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QI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 정도현 QI 위원은 “바쁜 근무 중에도 틈틈이 QI를 준비하고 발표 연습하는 모습에 감사를 전한다”며, “영도병원이 지속적으로 질이 향상되는 이유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는 걸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