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차기 대한체육회 회장 후보적합도…유승민 후보 49.1%로 단독 1위 [미디어리서치]
강신욱 7.1%,이기흥 4.6%,강태선 4.2%,김용주 3.6%,오주영 2.9%순.... '지지후보 없다'는 11.2% ,'잘 모름' 17.5% 응답
기사입력 2025-01-10 07:1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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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대한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1월 14일 치러지는 가운데 6명 후보 중 혁신적인 차기 대한체육회 회장 후보로 유승민(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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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사전문지 시사우리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차기 혁신적인 대한체육회장 후보로 유승민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49.1%로 나오며 선두를 달렸다.
이어 강신욱 전 한국체육학회 회장 7.1%, 강태선 현 서울시 체육회 회장 4.2%, 김용주 전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3.6%, 오주영 현 대한세팍타크르협회 회장 2.9%, 이기흥 제40대·41대 대한체육회장은 4.6%로 조사됐다. '지지후보 없다'는 11.2%, '잘 모름'은 17.5%로 응답했다.
유승민 후보가 49.1%로 타후보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강신욱 후보와의 격차는 42%, 강태선 후보와는 44.9%, 김용주 후보와는 45.5%, 오주영 후보와는 46.2%, 이기흥 후보와는 44.5%로 차이가 났다.
유승민 후보는 타후보들 보다도 성별,연령별,지역별에서 큰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