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 권역별 관광 활성화 연구 추진
기사입력 2025-02-07 13:2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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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의회 관광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혜란)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진단과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6일 첫 간담회를 열고 창원시 권역별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연구단체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계획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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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는 창원 온천·주남저수지, 마산 돝섬, 진해 웅천 도요지 등 지역별 관광 자원에 주목하고 있다. 창원시의 권역별 관광 정책을 진단하고, 연말까지 개선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김혜란 대표의원은 “창원시는 지역마다 힐링, 자연·환경,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맞춤형 관광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 관광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올해 신설된 단체로, 김 대표의원을 포함해 구점득, 김우진, 박선애, 서영권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