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해빙기 대비 대형 공사장 안전 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5-03-05 13:5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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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해빙기를 맞아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및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 현장 등 지역 내 주요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구조물 변형 등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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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경사지 낙석 및 토사 유실 방지 조치 ,옹벽‧흙막이 가시설 등 구조물 안전상태 ,건설기계 장비 및 각종 자재 등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상태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급경사지 낙석 및 토사 유실 방지와 흙막이 가시설 변형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점검을 마치고 조명래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강화를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