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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맛집 기사를 쓴다. 과연 맛이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맛집 블로거들이 다양한 업체 오픈 행사에 맞춰 보기 좋게 포장하여 손님을 낚는 세상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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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맛 컬럼니스트가 아니다. 하지만 맛집 기사는 정말 신중하게 맛과 서비스를 평가해 게재해야만 독자들의 불만이 없다.
마산 대표적 상권인 오동동과 창동 골목상권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유독 빈 점포가 없는 곳이 회원1동 번화가 도로다.
이곳에 회성동 청년 두명이 돈뚜껑 명품 삼겹살로 손님들의 맛 평을 자처하고 나섰다. 삼겹살은 돼지고기 중에서도 한국인이 선호하는 부위 1위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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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1동 번화가 짧은 도로에 삼겹살 업소만 4곳으로 돈뚜껑 명품 삼겹살이 맛과 서비스로 도전장을 던지며 승부수를 띄운 것 만해도 주인장들의 열정이 강하다는 것을 느낀다.
우선 이곳 돈뚜껑은 젊은 주인장 두명이 번갈아 운영하며 삼겹,목살,돼지갈비,돼지껍데기,껍데기볶음 메인요리로 계절에 따라 미나리,고사리,콩나물,김치 등 솥뚜껑 한 상 차림으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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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맛이지만 돈뚜껑은 천사나눔인증 업소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두 젊은 주인장들은 회성동에서 자생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봉사활동을 경험했던 것.
돈뚜껑 회원1동 명품 삼겹살은 선진포크 프리미엄 한돈만을 취급하고 냉장으로 손님상으로 이어진다.
돈뚜껑 삼겹은 보기에만 해도 군침이 돈다. 그만큼 싱싱한 한돈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작은 비계로 솥뚜껑 불판에 비계 기름을 두르고 명품 삼겹살을 육즙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다 뒤집고 어느 정도 익어 갈 때 쯤 불세기를 줄여 상추나 깻잎 위에 명품 삼겹살에 고추와 마늘 파절이를 올려 맛보면 '최곱니다'라고 극찬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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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삼겹살에 소주 한잔으로 하루 일과를 보내며 술기운에 인생사를 풀면 이 보다 행복할 순 없다.
돈뚜껑 명품 삼겹살은 비계가 적당히 붙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하다는 것이 명품 맛집이다. 비계는 안 좋다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 적당히 섭취하면 긍정적인 효능도 있다. 돼지비계에는 비타민F라고 불리는 알파-리눌렌산과 리눌렌산이 풍부하다.
이는 두뇌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발 성장을 돕는다. 삼겹살에는 피로 해소와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B군인 비타민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니아신) 등도 들어있다. 이들은 에너지 대사와 신경계 건강을 지원한다.
다만, 과한 섭취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많이 먹으면 자칫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비계가 많은 삼겹살은 1주일에 1~2회 이하로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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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뚜껑 메인 메뉴인 돼지갈비는 국내산 삼겹을 포 떠 만든 것으로 육장소스는 채소와 과일로 만든 수제 소스다.
무엇보다 돈뚜껑 모든 김치류는 저가 중국산 김치가 아닌 국산이라는 것에 식재료 건강의 진심을 담았다.
또한 특수 주문제작 한 주물 솥뚜껑 사용으로 삼겹의 맛과 된장과 김치찌개가 식지 않아 식사가 행복해 진다는 것.
돈뚜껑 명품 삼겹살을 맛 본 지역민 송 모씨(45세,남,현동)는 "다른 업소 삼겹보다 부드럽고 맛이 좋은 것 같다"며"가성비 대비 김치찌개 맛이 너무 좋고 삼겹에 소주 안주로 최고"라고 극찬했다.
일행인 안 모씨(52세,남,회원1동)는 "사장님들 성격도 좋고 항상 웃으며 손님을 맞이해 줘 고기 맛이 명품"이라며"우리동에서 오랜기간 동안 함께하길 바란다"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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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배경민 돈뚜껑 대표는"명품 돼지고기 돈뚜껑처럼 회원1동 명품 업소로 보답하겠다"며"동민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신 만큼 맛과 서비스 봉사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돈뚜껑 대표들은 회원1동 주민자치회가 발행하는 마을신문인 '회원광장' 광고로 후원하고 제1회 동행(洞行)콘서트에는 주민들을 위한 식사 경품권을 제공하는 한편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창원 맛집 회원1동 명품 삼겹살 맛보러 돈뚜껑으로 오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