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라이온스클럽, 무료급식소·소복소복 계좌에 따뜻한 나눔 실천
연말을 맞아 성금 130만원 후원
기사입력 2025-12-14 10:0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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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지난11일, 마산합포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화)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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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자산동 섬김과 나눔의 집 무료급식소 100만원을 후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마산합포구가 운영 중인 희망나눔 계좌인 소복소복 계좌에 후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긴급 지원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김종화 회장은 “연말이면 더 외롭고 어려워지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클럽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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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마산합포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전달해 주신 귀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소복소복 계좌’가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단체 및 민간 후원처와의 협력을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