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위한 추진단(T/F)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17-09-28 18:1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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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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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8일 제2별관 회의실에서 이충수 관광문화국장이 주재한 가운데 창원시 관계공무원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모여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설명과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은 유원석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반, 실무추진반, 사업지원반 등 3개반 25명으로 구성되어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수립과 사업모델 발굴, 연계 및 협업사업 제안 등 뉴딜사업 업무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8월과 9월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도시재생 뉴딜사업포럼을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을 본격 운영해 우리시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모델을 제시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이번 추진단 발족은 부서 간 협업과 함께 지역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창원시의 도시재생을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조직이 될 것이다.”라고 창원시 도시재생 추진단 발족의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