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수입업체 신용장 발행 정당…관세청 무혐의 처분”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경남은행 “수입업체 신용장 발행 정당…관세청 무혐의 처분”
기사입력 2018-08-17 09:3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경남은행은 선철 수입업체 신용장 발행과 관련해 ‘징구 서류를 통해 수입물품이 러시아산임을 확인하는 등 정당한 과정을 거쳐 신용장을 발행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1949230037_IsMSv4NL_eecc8e7b947f56377797
▲경남은행 본점     ©관리자

쟁점이 되고 있는 신용장 정당 발행과 수입물품 원산지 확인 여부에 대해서는 설명을 통해 해명했다.

 

T사에 대한 신용장 발행에 대해 경남은행은 “T사의 신용장은 지난 2017년 4월 발행된 건으로 수입신용장 개설 과정에서 요구되는 징구 서류들이 완비돼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수입물품인 선철이 북한산인지 사전 인지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경남은행은 “수입업체의 수입물품 원산지 등 확인은 은행에 제출된 서류를 통해 이뤄지는 부분으로 수입물품의 원산지가 러시아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신용장 발행 업무는 신용장 통일규칙의 추상성 원칙에 따라 오직 서류만으로 가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T사에 대한 경남은행의 신용장 발행과 관련해 ‘수입업체의 불법 행위를 경남은행이 인지한 정황은 없다’고 무혐의 처분한바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