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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연구청년회 광화문 7차 집회
국회 탄핵 사유 21개 중, 15개 언론 기사
“달이 지고 해가 뜬다. 박근혜를 청와대로...!!!”
촛불집회등 좌파들의 근거지로 알려진 서울 광화문 광장에 17일 다소 생소한 구호가 수십분동안 울려 퍼졌다.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성 수 백명이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입구 계단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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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한미동맹연구청년회 소속 젊은 이들로 유투브나 인스타, 트윗등을 통해 탄핵 정국 이후부터 한미동맹관련 토론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리더인 듯 한 한 참가자는 연설에서 “문재인은 친중 친북으로 미국을 외면하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든든한 한미동맹으로 국민들을 북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대북지원 차단과 북한내 반 김정은 세력 지원으로 김정은의 숨통을 조여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이 먼저 우리에게 대화를 시도한 건 박 대통령시절이 최초였다”면서 “국정원 대북파트 핵심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안 당했으면 통일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문 정권의 안보정책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들은 또 “좌파와 친북단체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온갖 죄를 뒤집어 씌웠으며. 해상사고인 세월호 침몰인 왜 대통령 책임인가. 신고 받고도 충실히 구조 못한 해경들의 책임 아닌”라며 “태블릿pc가 최서원 것 아니라는 데 왜 언론과 사법부는 침묵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박 대통령은 친북 세력에 사기 탄핵 당했고, 문재인은 북에 무조건 퍼주기와 54억원으로 김정일 별장 복원해주기 등. 김정은에게 충성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죄없는 박 대통령 석방을 주장한다. 채명성 변호사의 ‘사기탄핵’ 책을 추천한다. 우리 한미동맹연구회는 진실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우리는 노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연설문을 영어로 번역해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