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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포츠 경기장 ,지역 축제·행사장 ,민간 장례식장 등 시민 생활 밀착형 다회용기 전환 사업을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1회용품 발생량이 많은 대규모 집합 시설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지역 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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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장 내 다회용기 사용 정착 ⇒ 직관의 즐거움에 환경을 더하다
창원시 관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창원NC파크, 창원축구센터) 내 음식판매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전환을 추진한다. 경기장에서 판매되는 식·음료 용기를 다회용기로 교체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다회용기 사용 문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운영·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축제 및 행사장 ‘쓰레기 제로’ 도전 ⇒ 친환경 축제 모델 제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에서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가 사용된다. 축제장 내 식ㆍ음료 판매 부스에서 제공되는 용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해 매년 반복되는 축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축제’의 모델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민간 장례식장 16개소 다회용기 확대 ⇒ 1회용품 없는 장례 문화 확산
대표적인 1회용품 다량 배출처인 민간 장례식장의 변화도 가속화된다. 시는 관내 민간 장례식장 16개소를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전환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SMG연세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관내 5개 대형 민간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약 1만 7천 개의 다회용기 사용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오는 8월부터는 창원시 공무원노조의 상조 물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해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실천 모델을 구축하고, 하반기 중 관내 기업체들과 MOU 체결 등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여 1회용품 없는 장례 문화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스포츠 경기장과 장례식장 등 시민들의 생활 접점에서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정착시켜 실질적인 자원순환을 이끌어내겠다”며, “보여주기식 시책에 그치지 않고, 다회용기 사용이 시민들의 당연한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